스윙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으로 가다
스윙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으로 가다
  • 김수지 기자
  • 승인 2021.05.03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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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카페부터 책 발간 그리고 피네이션까지 

출처: 피네이션
출처: 피네이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수지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싸이가 수장인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스윙스와의 계약 사실을 알렸다. 스윙스는 지난 2008년에 데뷔 후 여러 앨범 발매와 함께 M.NET의 합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지원자 및 프로듀서로 참가해 대중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다.

스윙스의 대명사는 ‘IMJMWDP’다. IMJMSDP은 스윙스가 세운 힙합 레이블 3개를 합친 것이다. 그는 인디고 뮤직(INDIGO), 린치핀뮤직(前 저스트 뮤직, JUST) 그리고 위더플럭을 세워 이끌었다. 지난해 1월, 스윙스는 부담감에 “음악과 너무 멀어졌다”며 이 3개의 레이블의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내놨다.

스윙스는 음악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다. 헬스장 ‘짐 티피’ 4호점과 카페 ‘랠리 포인트’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책도 발간했다. 바로 ‘HEAT 히트’였다. 이름답게 책 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드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스윙스와 피네이션의 전속계약 소식이 알려진 직후 스윙스는 본인의 SNS에 “내 동생들(IMJMWDP)은 그 어느 때보다 잘 챙기고 있고, 앞으로도 이 말을 함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할 것이다”며 자신의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최근 피네이션은 여러 아티스트를 영입했다. 싸이를 필두로 제시, 현아, 크러쉬, 던(DAWN), 헤이즈, 디아크(D.Ark) 그리고 며칠 전 영입 소식을 밝힌 페노메코에 이어 스윙스까지 개성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를 연이어 영입했다. 스윙스 영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네이션 단체 콘서트 하면 표 금방 매진될 듯”, “싸이의 올나잇 콘서트를 피네이션 아티스트 콘서트로 바꾸면 장난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스윙스 글 전문]

네 맞아요. 저 싸이 형님 밑에 들어갔습니다.

IMJMWDP 내 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잘 챙기고 있고, 앞으로도 이 말을 함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할 겁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천천히 풀어가도록 할게요.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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