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록(Rock)밴드 전설 ‘부활’ 김태원이 극찬한 싱어송라이터 오예림이 8월 말 첫 디지털 싱글앨범 ‘Come in my mind’을 발매한다.
호원대학교 4학년 재학 중인 오예림은 작년에 실시된 김태원이 제작한 ‘김태원석함’ 프로그램에서 준결승까지 오르며 완성도가 높고 노래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을 입증한 오예림이 그동안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바탕으로 가요계에 노크할 준비를 마쳤다.
오예림의 데뷔곡 'Come in my mind'는 몽환적이면서도 간단한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램이 담긴 곡이다. 그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곡에 매력을 풍부하게 표현했다.
이번 곡은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기타 코드 E A 두 개의 코드만을 사용해 곡을 썼다. 'Come in my mind' 라는 제목처럼 삶 속에서 공허함이 느껴지는 순간 내가 가장 믿는 사람이 내 안에 들어와 위로와 격려를 해달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오예림은 한국연예스포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나의 음악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는 여러 사람들과 밴드 활동을 통해 즐겁고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많은 곡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큰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예림은 자체 포맷인 유튜브 콘텐츠(Re. May)를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음색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