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영화 '모가디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8월 4일(수)에도 DC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예매율도 개봉 전주를 포함해 13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가디슈'는 4일 관객 수 10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13만을 돌파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인 영화 관람객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초로 100만 명을 넘긴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모가디슈'는 '부당거래',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 신작으로,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렸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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