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레전드 밴드'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밴드 넬이 1년 만에 독보적인 감성으로 컴백한다.
2일 넬은 정규 9집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을 발표한다. '모멘츠 인 비트윈'에는 더블 타이틀곡 '위로(危路)'와 '유희'를 비롯해 '크래시' '파랑 주의보' '말해줘요' '정야' 등 다양한 감성의 10곡이 수록됐다.
넬은 "타이틀곡 '위로'는 1막에서는 아름다움을, 2막에서는 그 아름다움이 안고 있는 위태로움을 몽환적인 보컬과 따뜻한 밴드 사운드로 표현하여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SNS를 통해 꾸준히 이번 앨범 수록곡의 가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은 넬의 신보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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