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전 세계 가수 중 유튜브 구독자 1위를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6월 29일 유튜브 채널이 개설된 지 약 5년 3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6,590만 명(11일 기준)을 달성했다. 이는 2년간 아티스트 채널 1위를 지켜왔던 저스틴 비버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6,510만 명)를 뛰어넘은 수치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정규 1집에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선공개해 엄청난 팬 층을 형성했다. 이어 또 다른 선공개 ‘아이스크림’과 정규 1집의 정식 발매, 로제의 솔로 싱글이 공개되면서 채널 구독자 수가 공격적으로 늘어났다.
특히 10일에 공개된 리사의 타이틀곡 ‘LALISA’의 뮤직비디오는 약 하루 만에 조회수 8,000만 뷰를 돌파하며 블랙핑크의 인기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예정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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