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서기자 = 원조 마라맛 드라마 <사랑과 전쟁>이 새단장을 하고 돌아온다.
‘사랑과 전쟁’은 새로운 시즌인 ’NEW 사랑과 전쟁’으로 오는 10월 14일 오전 9시 카카오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카카오TV는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이 더 파격적이고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랑과 전쟁'은 KBS에서 1990년부터 2009년까지 방송된 드라마로, 부부들의 모든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된 드라마로 보여 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시즌 2로 부활해 2014년 종영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적도 존재한다. '사랑과 전쟁'은 종영 이후에도 SNS, 유튜브, 재방송 등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었다.
7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NEW 사랑과 전쟁’에는 기존 시리즈에서 화제를 낳은 시즌 1, 2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첫 방송에서는 최영완, 김덕현, 운기호, 장가현, 이재욱, 정나온 등 '사랑과 전쟁'의 대표 배우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MBN '보이스 트롯' 우승자 박세욱의 합류도 이목을 끌었다.
제작 총괄을 맡은 두레아트플랜 손남목 대표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완성도와 높은 공감도 높은 드라마를 제작하겠다“라며 “20대부터 9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NEW 사랑과 전쟁’은 매회 20분, 총 24부로 제작되며, 오는 10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와 오후 12시에 카카오 TV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