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프로젝트 그룹 신온유와 김강(oxk.carol)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신온유가 첫 솔로 곡으로 가을의 문턱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신온유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행복으로 키운 오렌지, 첫사랑’ 두 곡을 발표한다. 팬들은 발매 전부터 각종 SNS를 통해 “행복으로 기다리고 있다”, “언니 덕에 행복한 9월이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행복으로 키운 오렌지’는 “오렌지야 난 너를 사랑해, 난 네가 필요해, 난 너를 이해해”의 가사에서 알 수 있듯 그녀가 평소 떠오르는 문장에서 마음에 드는 단어들을 엮어 만든 '나 자신에게 불러 주고 싶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첫사랑’은 "언젠가 당신을 위한 노래를 짓겠다고 오래전에 얘기를 했었는데, 이제야 그 노래를 지어 보았다"라며 사랑하는 님께 이 곡을 내어 드린다고 앨범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신온유는 이번 첫 솔로 앨범에 전곡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두 맡아 2018년 데뷔한 후 3년 동안 성실하게 쌓아온 음악 히스토리에 방점을 찍는다. 이번 솔로 데뷔 음반 작업에는 김령하, Nowpaper, 박기훈 등 유수의 작가진과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고, 새로운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을 입증할 예정이다.
신온유는 한국연예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곡들의 출발은 작은 행복으로부터 시작한 만큼 사랑의 힘을 믿는 소중한 사람의 기억과 기분을 함께할 수 있는 흐뭇한 여운을 가지고 가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