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서기자 =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주요 출연진들이 NBC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징어 게임’의 주연배우인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정호연은 미국 NBC의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 쇼)에 화상 연결로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오는 6일 (현지 시각 5일) 녹화에 참석하며, 화상 연결을 통해 지미 팰런과 특별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은 한국 시간으로 7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인 K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글로벌 신드롬으로 번지고 있다.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배우들의 SNS 팔로워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는 등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미 팰런 쇼’는 미국 NBC의 간판 토크쇼 중 하나로 탑스타의 출연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글로벌 인기 가수인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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