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경기서 아쉬운 패배
신생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경기서 아쉬운 패배
  • 박주광 기자
  • 승인 2021.10.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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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퍼저축은행 주장 이한비/ KOVO 제공
사진= 페퍼저축은행 주장 이한비/ KOVO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으로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9일 홈구장인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6 20-25 21-25 25-17)로 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1년 IBK기업은행 이후 10년 만에 탄생한 여자부 신생팀이다. 페퍼저축은행은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에서 4강 진출을 일궈낸 김형실 감독 선임부터 시작해 팀을 꾸려 나갔다.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엘리자벳 바르가를 지명하며 구단의 1호 선수를 영입했다. 보호선수 외 특별지명을 통해서 현대건설을 제외한 5구단에서 한 명씩을 데려왔고 지난 9월초 열린 신인드래프트에서 7명을 데려왔다. 실업팀에서도 2명을 보강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3명(이소영·박은진·염혜선)이 포진된 KGC인삼공사에게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역사적인 첫 세트는 페퍼저축은행의 차지였다. 7-7에서 상대 범실로 시동을 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의 퀵오픈과 이현의 서브 에이스로 힘을 냈다. 여기에 이한비의 중앙 후위 공격까지 더해지면서 페퍼저축은행이 4점차로 앞섰다.

흐름을 탄 페퍼저축은행은 매섭게 KGC인삼공사를 몰아쳤다. 하혜진은 14-9에서 박혜민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차단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6-10에서는 엘리자벳의 서브가 KGC인삼공사 코트에 떨어졌다.

페퍼저축은행은 24-16에서 엘리자벳의 오픈 공격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예상 밖 일격을 당한 KGC인삼공사는 2세트 들어 힘을 냈다. 8-5에서 박은진과 이소영이 연속으로 블로킹 손맛을 보며 체육관의 공기를 바꿨다.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점수를 쌓아나간 KGC인삼공사는 2세트를 25-20으로 잡고 균형을 맞췄다.

이어 KGC인삼공사는 3,4세트를 연거푸 따내면서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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