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멜론뮤직어워드(MMA)'가 오는 12월 비대면 개최를 확정했다.
2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에 의하면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멜론뮤직어워드 2021'을 만날 수 있다. MMA는 2005년 온라인 중계를 시작으로, 2009년부터 정식 시상식으로 변모하여 진행된 국내 유서 깊은 시상식 중 하나다. 매년 국내 최대 뮤직 플랫폼인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원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9년까지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치뤄졌으나,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만 개최해 전 세계 아티스트의 팬들의 유동성 있는 참여를 권장했다.
이번 'MMA 2021'은 자사 플랫폼 멜론의 국내 500만 이상 유료 회원과 연간 600억 건에 달하는 감상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화 시상식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시상식 전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식 당일에는 글로벌 KPOP팬들의 기대를 모을 화려한 무대를 통해 다시금 '레전드'를 증명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은 멜론 앱, 웹뿐 아니라 카카오톡 내 TV 채널, 카카오TV, 원더케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쉽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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