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B1A4가 멤버 산들의 입대를 앞두고 팬미팅을 개최한 뒤, 신곡을 공개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산들의 군 하루 전인 11월 10일, B1A4가 온라인 팬미팅 'LIVE LOUNGE B1A4'를 개최한다. B1A4의 신곡 디지털 싱글은 10일 공개되고, 온라인 팬미팅에서 첫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밴드 라이브로 새롭게 편곡된 B1A4의 기존 노래들과 멤버들이 준비한 솔로 스테이지를 라운지 공간의 콘셉트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온라인 공연의 특징을 이용한 공간 활용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산들은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오는 11월 1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산들은 "기다림 뒤에 날개를 활짝 펴고 더욱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한편, B1A4는 2011년 데뷔 이후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뮤지컬, MC,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에서 끼를 뽐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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