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국제스포츠계의 미래와 전망', 2021 ISF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 개최
'위드코로나, 국제스포츠계의 미래와 전망', 2021 ISF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 개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1.11.08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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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출처: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지 기자 = 지난 1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가 온·오프라인 ’2021 ISF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위드 코로나, 국제스포츠계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속 스포츠계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논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승민 ISF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COVID-19 장기화 속 종식을 기다리기보다는 공존을 준비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양상’이라며 ‘이에 따른 국제스포츠계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할 때’라고 이번 컨퍼런스의 개최 목적을 밝혔다.

2021 ISF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섹션1은 ‘위드 코로나, 국제스포츠계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 국제스포츠계가 마주할 변화를 전망하고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박주희 ISF 사무총장 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위원이 연사로 나서 ‘Olympic Agenda 2020+5’를 소개하며 섹션1의 시작을 알렸다. 그 뒤를 이어 빅터킴 ISA Company 최고전략책임자의 ‘NFT X 메타버스 X 스포츠’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그리고 브라이언 루로 아데코코리아 대표이사가 마지막 연사로 나서 빅테이터, AI, 인구구조 등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섹션 1을 마무리했다.

뒤이어 섹션2에서는 본격적으로 커리어프로그램에 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김성하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 과장, 한승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인재육성팀 과장, 문종선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 그리고 이상은 2021-2024 IOC Young Leader 한국대표가 나서 국,내외 커리어프로그램과 IOC 영리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차세대 스포츠 인재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섹션3은 ‘국제스포츠기구 진출 A to Z’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영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방송매니저, 조성식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UNESCO ICM) 선임전문관, 곽정미 국제농구연맹(FIBA)메니저 등 국제스포츠기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실무자들이 직접 연사로 참석해 국제스포츠기구 진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ISF(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는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이들은 국제 스포츠계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및 확대해 나가며, 그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파하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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