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11월 24일 솔로 싱글 '길티 플레저 (Guilty Pleasure)'를 발표한다.
소속사 RBW는 단발로 머리를 자른 화사가 허공을 미묘한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는 새 싱글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사실을 알렸다. 화사의 솔로 활동은 2020년 6월 발매한 미니 음반 '마리아 (Maria)'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화사는 첫 번째 미니 음반 '마리아'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쓴 바 있다.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대세로서의 저력을 보여 주기도 했다. 또한, SNS에서 '마리아'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마마무 <HELLO> 앨범으로 정식 데뷔한 화사는 2019년 2월 발매한 싱글 앨범 '멍청이 (twit)'로 솔로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로의 활약과 <놀면 뭐 하니>의 '환불원정대' 프로젝트 참여 등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했다.
한편, 화사가 '멍청이', '마리아'를 잇는 3연속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모인다. 화사의 음원은 오는 2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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