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Mnet '걸스플래닛999'에 출연한 김수연이 걸그룹 빌리 멤버로 최종 합류한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수연은 이달 데뷔한 걸그룹 '빌리'의 멤버로 최종 합류하고,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미스틱 스토리 측에서 김수연의 '빌리'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지 약 한 달 만의 결과다.
'빌리'는 최근 윤종신표 걸그룹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미스틱 스토리의 6인조 걸그룹이다. 일본에서 모델 활동을 한 츠키와 시윤, '에이틴'으로 이름을 알린 수현,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실력을 보여 준 문수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다음 주부터 김수연이 합류하면서 7인조로 개편이 결정되었다. 김수연은 빌리의 데뷔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 활동부터 함께 하게 된다.
김수연은 지난다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데뷔하지 못했다. 미스틱에서는 김수연의 인기와 가능성을 확인한 뒤, 이례적으로 갓 데뷔한 그룹인 '빌리'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빌리는 지난 10일 데뷔 후,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링 바이 링(RING X RING)'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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