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서 기자 =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1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MINO COMING SOON’ 제목의 포스터를 올리며 송민호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인 일정과 앨범 형태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포스터 속 송민호는 화려한 불꽃 소용돌이 배경 중심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미지는 그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음악 세계의 확장을 암시하는 듯하다.

송민호는 지난 19일 진행된 솔로 콘서트 'MANIAC'에서 새 앨범 수록곡을 최초 공개했다. 이 노래는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담백한 보컬, 뻔하지 않은 멜로디 전개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8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정규 앨범 ‘XX’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송민호는 지난해 10월 30일 정규 2집 'TAKE(테이크)'를 발매한 이후 약 1년 만에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이어 음악, 예능, 미술을 넘나들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송민호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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