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있는 듯 없는 듯’, ‘밤안개’, ‘어제의 소설’등 깔끔한 기타 선율과 감정을 눌러 담은 듯한 속삭이는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곽푸른하늘이 연말 단독공연 <10>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차곡차곡 쌓인 기존의 곡들과 곧 발매될 정규 3집의 수록곡들까지 곽푸른하늘과 팬들이 지나온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의 이야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곽푸른하늘은 “제게 올해는 어느 때보다 강렬했던 한해였습니다. 어찌어찌 지내다 보니 어느덧 2021년 12월만 남겨두었네요. 2021년의 마지막을 기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곧 발매할 노래들, 지난 10년 동안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요.”라며 연말 공연을 소개했다.
한편, 곽푸른하늘의 단독 콘서트 ‘10’은 12월 18일 홍대 벨로주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오늘 29일 오후 20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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