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아리(Ari) 작가가 개인전 'DEAR WINTER'를 개최한다. 내년 1월 3일 부터 31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하우스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덜어내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힐링을 받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를 위해 새로 그린 그림과 함께 이전에 그렸던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겨울'이라는 주제에 맞게끔 인물마다 색다를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작품은 날카로움 없이 따뜻하고 둥근 느낌을 통해 호불호가 갈리지 않은 그림 구성으로 오랫동안 연구한 작가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아리 작가는 "춥지만 또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계절 겨울의 모습을 온전히 담고 싶어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을 온전히 표현한 건 처음이어서 재미있고 즐겁게 작업한 전시여서 많은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좋은 전시이길 바랍니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리(Ari)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인스타그램에서 약 27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며, 감성적인 색감과 그림체로 많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최근 개인전 ‘아리피크닉전’을 개최, 컬러링 북, 소품 샵 등 다양한 제품도 출시하며 MZ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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