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 OST퀸’ 프롬, 백수세끼 OST 'Love Bubble' 발매
‘믿듣 OST퀸’ 프롬, 백수세끼 OST 'Love Bubble' 발매
  • 박주광 기자
  • 승인 2022.01.13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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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믿고 듣는(믿듣) 부드러운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이 드라마 ‘백수세끼’ OST ‘러브 버블(Love Bubble)’에 참여했다.

‘러브 버블(Love Bubble)’은 텐션감 있는 베이스 리듬과 포근한 사운드, 가벼운 재즈풍의 멜로디 라인을 통해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연인의 설레는 긴장감을 표현한 곡이다. 프롬의 청아한 목소리와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극 중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게 모토인 김재호와 여은호(고원희)가 밥 한 끼를 함께 할 진실된 ‘밥친’이 되어주는 상황에 간절함과 아련함을 더한다.

프롬은 정규 1집 ‘Arrival’과 정규 2집 ‘MOONBOW’ 모두 한국 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등 앨범에 담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인디 씬에 널리 알려졌다. 또한, 프롬의 EP 앨범 ‘CELLOPHANE’은 K-INDIE CHART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와 함께 인디팝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 잡았다.

그 밖에도 ‘7월의 왕비’, ‘사랑의 온도’, ‘초면에 사랑합니다’, ‘사랑할 순 없는지’ 등 다채로운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명품 보컬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왔다. 믿고 듣는 음색 여신으로 꼽히는 프롬은 `러브 버블`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프롬이 가창한 ‘러브 버블(Love Bubble)’은 지난 12일 18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수세끼’는 오감 짜릿한 연출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엑스엑스(XX)’ 김준모 감독과 ‘우리 헤어졌어요’로 이 시대 불투명한 청춘의 키워드를 담아낸 전선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2030 세대에게 밥 한 끼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되며, ‘네이버 나우(NOW.)&네이버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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