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이퍼,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원콩쿨’ 개최
민트페이퍼,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원콩쿨’ 개최
  • 박주광 기자
  • 승인 2022.01.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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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트페이퍼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One Concours(원콩쿨)’의 개최를 알렸다.

‘One Concours(원콩쿨, 이하 ‘원콩쿨’)’은 새로운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민트페이퍼만의 독특한 오디션이다. ‘1 guitar, 1 piano, 1 voice’ 라는 타이틀을 아래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최대 인원은 2명, 경연 현장에서도 건반과 기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악기를 제한한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에 아티스트들의 관심도 크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이 전달하는 소정의 상금과 더불어 싱어송라이터들에게는 민트페이퍼 주최 페스티벌 출연권과 각종 기획공연, 음반에 참여할 기회가 더해진다. 

더불어 ‘원콩쿨’의 큰 매력은 모든 경연 팀에게 레이블 매칭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경연 현장에 영향력 있는 레이블 관계자들이 참석함에 따라, 우승자 및 본선 참여자들이 다양한 레이블 매칭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원콩쿨’에서 공동 우승한 장희원과 조소정은 레이블 광합성에, 같은 해 경연 참가 팀이었던 위아영은 정준일, 디어클라우드 등이 소속된 엠와이뮤직에 합류했다. 또 2018년 경연에 참여한 민수와 최정윤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계약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원콩쿨’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설 기회가 적고,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신인 싱어송라이터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는 반응이다.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 창작 능력, 그 중에서도 가사”라는 말과 함께, 독특한 감성과 시선이 담긴 가사에 큰 배점을 둔다고 귀띔했다. 또한,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들을 언급하며, “새로운 노래와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음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원콩쿨’의 의의”라고 덧붙였다. 

‘원콩쿨’ 오디션의 지원은 오는 2월 2일 화요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경연은 2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민트페이퍼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다. 공개 경연과 오디션 지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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