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오는 팬들의 곁에 돌아온다.
소속사에 의하면 (여자)아이들은 3월, 5인 체제로 변한 후 첫 앨범을 발매한다. (여자)아이들이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1월 발매한 '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언제나 특유의 감성을 보여 주던 (여자)아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앨범을 발매하여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은 지난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에 휩싸인 후 작년 8월 팀을 탈퇴했다. 수진과 소속사는 학교폭력 의혹이 허위라고 주장했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경찰 조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그에 따라 공백기를 가진 (여자)아이들은 각각 솔로 활동을 통해 입지를 굳혔다. 리더 소연은 7월, 솔로 앨범 'WINDY'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가수 라비의 신곡 '애니'의 피처링을 맡고, MBC <방과후 설렘>의 멘토로서 능력을 뽐내는 등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멤버 민니와 우기는 공백기 동안 자신의 나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친 후 돌아왔다. 특히 우기는 지난해 5월 디지털 싱글 'A PAGE'를 발매하며 음악적 면모를 보여 주기도 했다. 미연은 웹드라마 '어른연습생', '그녀의 버킷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고, 현재 Mnet 'M!COUNTDOWN'의 MC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2018년 데뷔하여 '라타타', '한', '화'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여자)아이들만의 장르를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