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내맞선>에서 신하리 역을 맡고 있는 김세정의 차기작이 정해졌다.
김세정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한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 선수 출신 여주인공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포기한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하는 스토리이다. 직장 동료들과 함께 웹툰 편집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이 드라마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김세정이 맡은 '온마음'은 푸드파이터 급으로 음식을 잘 먹는 먹방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오늘의 웹툰>은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누린 작품인 만큼 국내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스토리로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열심히 사는 '마음'을 바라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영업부 직원 캐릭터 남자 주인공 역에는 남윤수가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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