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효진 기자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늘(25일) 여섯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세븐틴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SVT 6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로 팬들과 만난다. 25일과 26일에는 오프라인으로, 27일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멤버십 한정으로 멀티뷰 시청이 가능하며, 1개의 메인 화면과 13개의 멤버별 개인 캠으로 이루어진 총 14개 화면으로 공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자막이 함께 제공되기에 전 세계에 있는 팬들도 온라인을 통해 공연을 즐길 기회가 마련되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를 앞두고 위버스샵에서 소고로 된 세븐틴 굿즈를 판매했다. 앞서 세븐틴의 자체제작 콘텐츠인 ‘고잉 세븐틴’에서 멤버 도겸은 유쾌한 모습으로 소고를 연주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를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소고 굿즈는 이번 함성과 기립이 금지된 공연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덜어주고자 하는 세븐틴의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팬미팅에서 세븐틴은 ‘캐럿랜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닛 리버스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팬미팅에서 매번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이기에 이번 ‘캐럿랜드’에서는 또 어떤 무대들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세븐틴은 다가오는 5월 정규 4집 컴백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