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오마이걸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오마이걸은 오는 4월 30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미라클 인터내셔널 7주년 창립 기념일 by. 마케팅팀 오마이걸'을 개최한다. 해당 팬미팅은 데뷔 7주년을 맞아 개최되며, 4월 30일 토요일 하루 동안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특징을 한눈에 담아낸 직장인 캐릭터가 드러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오마이걸의 특별한 콘셉트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마이걸은 28일, 정규 2집 'Real Love'로 컴백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올렸다. 

타이틀곡 'Real Love'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특별한 순간에서 더욱 성숙해진 오마이걸의 목소리로 드러냈다.

한편, 오마이걸의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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