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ITZY 멤버 류진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더프라미스에 따르면 류진은 최근 산불이 일어난 강원도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해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에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류진은 산불 피해의 아픔을 나누고 복구에 대한 희망을 기대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더프라미스 측은 류진이 "피해 지역 이재민 분들께서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더프라미스는 류진의 성금으로 한순간의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류진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이재민들이 새로운 임시 주택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원예 치료 활동'과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가드닝 사업' 등 지역사회 회복력을 높이는 다양한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류진은 2019년 2월 그룹 ITZY로 데뷔했으며, '달라달라', 'ICY', 'LOCO'등 발매하는 노래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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