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효진 기자 = OTT 플랫폼서비스 티빙(TVING)이 브랜드 리뉴얼과 동시에 2022년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티빙은 지난 14일 뷰어(V)에 포커스를 맞춘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반영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발표하며,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존에 티빙하면 떠올랐던 레드와 퍼플 컬러의 조합에서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는 그대로 유지한 채 퍼플을 스카이블루와 화이트 컬러로 과감히 교체했다.
이와 동시에 티빙은 2022년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한 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 환승연애 시즌 2를 비롯해 제로섬게임, 마녀사냥 2022, 러브캐쳐 2022, 괴이, 장미맨션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티빙의 월 구독료에도 변동이 생겼다. PC/Web의 경우 이용료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안드로이드(AOS)는 인앱결제가 안드로이드에까지 확장되면서 기존의 이용료보다 약 2천원 가량이 인상되었다. 반대로 IOS의 이용료는 약 2~3천원 가량 인하되었다.
한편, 티빙은 새로운 BI 개편을 기념하여 5월 15일까지 총 32일간 브랜드 리뉴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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