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신인배우 이승주가 인피니트 남우현이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정든의 신곡 ‘오늘 같은 날’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정든이 지난 9일 싱글 ‘오늘 같은 날’을 발매한 가운데,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신예 이승주에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주는 큰 키에 가냘픈 몸매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매력을 발산했다.
‘오늘 같은 날’은 뉴트로(Newtro)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모던 락 발라드 풍의 곡으로 남우현과 정든이 직접 작사•작곡을 담당했으며, ‘사랑’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시선과 이야기를 담았다. 연인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유려한 영상에 담은 ‘오늘 같은 날’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는 곡의 의미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완성시켰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이승주는 청순한 외모와 싱그러운 미소를 통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승주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연기가 정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한 편의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장면 속 클로즈업 영상에서 이승주는 잡티 없는 뽀안 피부를 과시하며 애교 넘치는 눈웃음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어 대사 하나 없이 표정과 몸짓만으로 연인의 행복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여 보는 이들의 연애감성을 꿈틀거리게 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르는 배우 이승주는 완연한 봄날 활짝 핀 벚꽃의 발랄함과 우아한 목련의 진중함을 동시에 지닌 화수분 같은 매력의 소유자다. 청초한 외모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낭랑한 목소리,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 풍부한 감성까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