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평소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개그맨 김민수가 결식아동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 시설에 배분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되었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민수는 "코로나 19로 요즘 외출이 힘들어 우울한 시기이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웃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민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평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많은 기부 활동을 이어온 그는 어김없이 올해도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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