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홍예진, 그리움 관한 신곡 ‘찰나의 마음‘ 발매
싱어송라이터 홍예진, 그리움 관한 신곡 ‘찰나의 마음‘ 발매
  • 박주광 기자
  • 승인 2022.04.2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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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찰나의 마음 앨범자켓/ 본인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싱어송라이터 홍예진이 '그리움'을 테마로 한 아련한 그리움으로 대중에게 새롭게 다가설 것을 예고했다.

홍예진은 멈춰 서게 하는 것들 이후 8개월 만에 발표되는 새 싱글 ‘찰나의 마음’을 발매한다. 찰나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또 놓쳐 버린 스스로의 마음을 아쉬워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가사에는 닿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과 아득함을 토로했다. 

뒤늦게 밀려오는 쓸쓸한 감정 앞에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한 이 곡은, 따뜻하고도 서늘한 봄밤과 닮아있다. 매력적인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홍예진의 음색이 어우러져 깊은 봄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앨범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홍예진이 작사, 작곡, 편곡, 연주에 참여하며 직접 프로듀싱 했다. 이어 피아노, 기타, 클라리넷 구성의 작은 편성으로 담담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홍예진은 “이 곡이 위로하고 싶은 마음, 위로받고 싶은 마음, 좌절의 쓰라림을 서로 다독이고 싶은 마음 등이 담긴 노래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예진은 제 28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시작하며 서정적인 멜로디와 연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컬 및 기타 연주뿐 만 아니라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홍예진의 대표곡인 ‘이럴 줄 알았어’, ‘날 잡아줄 사람’, ‘멈춰 서게 하는 것들’ 등을 직접 작사·작곡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한편, 싱글 앨범 ‘찰나의 마음’은 2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동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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