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프로 골퍼 박인비 선수가 2022년 벤츠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되었다.
벤츠는 그간 각자의 영역에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최고의 자리에 선 인물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왔다. 벤츠코리아 측은 "박인비 선수는 탄탄한 실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량을 발휘해오고 있다"라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박인비는 2016년부터 벤츠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7년 동안 벤츠코리아와의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벤츠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벤츠 기브앤 골프에 참여한 박인비 선수는 팀 결선 대회 코치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박인비는 올해도 벤츠의 로고를 부착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벤츠코리아는 박인비에 외부 행사용 의전차를 지원한다.
한편,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차지한 뒤 골프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LPGA 투어에서 차지한 21승을 포함해 통산 27승을 기록하며 국내 최고 골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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