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영화 '어느 가족'을 비롯해 여러 영화로 이름을 알리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번째 한국 영화로 화제가 된 '브로커'가 6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브로커'는 감독뿐만 아니라 연기력이 보증된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선의의 브로커 상현역을 맡은 송강호, 상현의 파트너 동수역을 맡은 강동원, 아기 엄마역을 맡은 이지은 그리고 그들은 쫒는 형사 수진역의 배두나 등이 출연한다. 이태원 클라쓰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주영도 영화에 출연해 캐스팅에 빈틈이 없다는 대중의 반응이 대다수이다. 

이지은(아이유)의 첫 상업영화이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나의 아저씨' 속 이지은의 연기를 보고 캐스팅했다는 일화가 공개되어 감독 특유의 따뜻한 스토리텔링이 이번 영화에도 담길 것이라 예측하는 관중이 많다.

'브로커'는 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명작이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다음 달 8일 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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