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13년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가요계 복귀
이수영, 13년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가요계 복귀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5.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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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가수 이수영이 13년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이수영은 17일 오후 6시 10집 ‘소리(SORY)’를 발매한다. 2009년 정규 9집 ‘다즐(DAZZLE)’을 발매한 이후 13년 만이다. 정규 10집 앨범 '소리(SORY)'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이라는 감정을 ‘목소리’에 실어 풀어낸 이야기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수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세월을 증명하듯 더욱 농익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발라드 여덟 트랙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천왕성’은 태양과도 같은 특별한 존재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그와는 아주 멀찍이 떨어져 있어 찰나의 순간에만 닿게 되는 애절함을 천왕성에 빗댄 곡이다. 가수 안예은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6/8박자 특유의 멋과 우리 가락이 느껴지는 구성 그리고 서양악기와의 조화로운 편곡에 이수영의 애틋한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앨범에는 ‘작은 빗방울이 네 손 끝에’, ‘사월에게’. ‘덧’, ‘방문을 닫고’, ‘알아가려 해’, ‘너 같은 사람’, ‘레인보우’까지 총 8곡을 수록했다. 작사, 작곡진에는 안예은을 포함해 김이나, 권순관, 정동환, 헨, 이진아, 김희원, Mogwa.c, 프롬, 박인영 등 실력파 작사가 및 뮤지션들이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이수영의 리메이크 앨범 ‘Masque’, ‘No.21’ 작업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권영찬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국내 정상급 세션 홍준호, 신석철, 나원주 등이 연주를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수영의 정규 10집 ‘SORY’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천왕성’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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