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전라남도 화순에 있는 영벽정에 도착했다. 이름 그대로 연주산의 경치와 맑은 지석강 물이 만나 데칼코마니처럼 복제되어 아름다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영벽정에는 4시간에 한 번씩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위에 철길을 따라 경전선 무궁화호가 지나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광경을 찍으러 방문하지만 결국 기다리다 지쳐 포기한다. 하지만 오늘 운이 좋아 오래 기다리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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