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열리는 2022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할 남자 농구대표팀 예비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경기력 향상위원회에서 추일승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 및 이훈재 코치가 참석하여 2022 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24인과 강화훈련 대상자 16인을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예비 엔트리에는 이번 시즌 남자농구 통합 우승의 주역인 서울 SK 김선형, 최준용을 포함하여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향후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들도 포함이 되었는데, NBA 신인 드래프트를 준비 중인 데이비슨 대학 이현중, 고려대 여준석, 문정현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한농구협회에서는 2022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은 강화훈련을 진행 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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