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살라’ EPL 득점왕이 만난다, 14일 한국서 평가전
‘손흥민 VS 살라’ EPL 득점왕이 만난다, 14일 한국서 평가전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5.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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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 = 대한축구협회
손흥민 사진 = 대한축구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부터 평가전이 계획된 가운데 4차전 상대는 이집트로 확정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에는 칠레, 10일에는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르며, 4차전으로 아르헨티나와 치를 계획이었지만 아르헨티나 측 사정으로 인해 무산되어 최근까지 상대가 정해지지 않았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A매치 4번째 경기 상대는 이집트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언론 또한 한국과의 A매치 성사 소식을 알렸으며, 현재 양국은 6월에 평가전을 치르는 데 합의하고 마지막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집트와의 평가전 확정으로 23일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던 손흥민(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맞대결이 성사돼 한국에서 단판으로 ‘리턴 매치’가 된 것이다.

이집트는 국제축구연맹 32위로 29위인 한국에 비해 세 계단 아래에 있으며, 대한민국과 이집트의 전적은 5승 7무 5패로 팽팽하지만 17년 전 마지막 경기를 치러 상대 전적은 큰 의미가 없지만 쉽게 볼 상대는 아니다. 한국의 ‘손흥민’과 공동으로 EPL 득점왕을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6월부터 진행되는 4개의 평가전은 월드컵을 불과 5개월 남기고 치르기 때문에 대표팀 전력 향상의 소중한 기회일 것으로 보이며, 현재 손흥민, 황희찬 등 많은 선수가 소집으로 인해 귀국하여 30일부터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2일 오후 8시 브라질과의 경기로 시작하여 6일 칠레, 10일 우루과이, 14일 이집트와의 경기로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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