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ISU ‘위대한 재기의 순간’ 주인공 선정
쇼트트랙 최민정, ISU ‘위대한 재기의 순간’ 주인공 선정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5.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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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사진 = 국제빙상연맹
최민정 사진 = 국제빙상연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지난 30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금 1개 은 2개를 차지한 최민정이 ISU(국제빙상연맹)가 선정한 ‘2021-2022시즌 위대한 재기의 순간 5선’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국제빙상연맹이 선정하는 ‘위대한 재기의 순간 5선’은 병과 부상을 이겨내며, 가장 큰 무대에서 영광을 거머쥐고 시상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의 5가지 사례를 소개하는데 이에 최민정은 네 번째로 언급하였다.

ISU는 먼저 “최민정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최고의 선수였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네덜란드 스휠팅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주고 갖가지 부상으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채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최민정은 최악에 상황에서도 악재를 극복하고, 베이징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여자 1,000m 은메달,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등 3개의 메달을 거머쥐었고,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4개를 휩쓸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소개하며, “최민정이 ‘위대한 재기의 순간’에 선정되는 것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했다.

ISU는 최민정 외에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한 중국대표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겨내고 헝가리 사상 첫 동계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선사한 샤오앙 류(헝가리), 만 38세에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 획득을 이끈 캐나다 대표팀 샤를 아믈랭을 소개했다.

마지막에는 대표팀 동료 라라 판 라위번(네덜란드)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지만 슬픔을 이겨내고 베이징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네덜란드 여자 대표팀도 빠지지 않았다.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 선수들은 시상식에서 하늘을 향해 손을 흔드는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쳐 감동을 안겼다.

한편, 최민정은 2022/23 시즌에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어떤 활약을 다시 보여줄지 많은 빙상 팬들의 기대와 주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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