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왜 오수재인가'는 여주인공 오수재역에 서현진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기존 로맨스코미디와 힐링극에서 주로 작품을 이어온 서현진 배우의 장르극 도전은 연기파 배우 서현진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대중은 관심을 표했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후속으로 3일 방영된다.
'왜 오수재인가'는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를 공통 연출하고 사의 찬미를 메인 연출한 박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예 작가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준비한 작품이다.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쫒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사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수재와 최태국의 대립과 그 과정 속에서 성공을 쫒는 오수재의 고뇌가 드러나면서 예고편임에도 엄청난 몰입감을 보여줬다. 오수재의 인생에서 겪는 결정적 사건을 통한 어려움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진실 싸움은 기존의 장르물과는 또 다른 매력의 미스터리 법정물의 등장도 예고했다.
한편, 미스터리 법정물속에서 구원 멜로를 담은 '왜 오수재인가'는 3일 첫 방영되어 16부작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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