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침체 된 생활체육 부활한다
3년 만에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침체 된 생활체육 부활한다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6.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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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체육회
사진 = 대한체육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침체 된 생활체육 활동이 3년 만에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으로 활기를 찾을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14일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미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3년 만에 개최한다”라고 밝혔으며, “올해는 개최지 없이 종목별 대회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로, 생활체육 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대축전은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에서 2년 후 개최되나, 2020년 전국체전 순연으로 인하여 올해 대축전은 개최지 없이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 대회로 5월부터 11월까지 열린다.

개최 종목은 총 43종목(정식 40, 시범 3)이며, 지난 5월에 시작한 사격, 합기도, 스쿼시 종목을 시작으로 6월에는 육상, 게이트볼, 택견, 자전거, 축구, 야구 종목이 개최되고, 7월에는 볼링, 빙상, 궁도, 배구, 롤러, 골프 종목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기흥 회장은 “대축전은 지난 2년간 침체 된 생활체육 활동을 부흥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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