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로 인해 한강 게릴라 콘서트는 취소
아이브(IVE)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싱글 3집 'After LIKE'(에프터 라이크)를 공개했다.
아이브는 지난 4월 '러브 다이브'로 멜론 6월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앨범 총 판매량을 70만 장 이상 판매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과 '러브 다이브'에 이은 3연속 히트에 도전한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After LIKE'는 딥하우스 기반의 세련된 리듬에 클래식하고 개성 강한 훅과 멤버 레이, 가을의 파워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사랑 앞에 그 누구보다 솔직하고 당찬 소녀들을 그린 가사로 내가 느끼는 감정들의 주체가 자기 자신임을 잊지 말고 나의 감정에 당당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After LIKE'의 작곡을 맡은 라이언 전은 에스파의 'Girls'와 오마이걸의 'Real love', 아이브의 'Eleven' 등 여러 히트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브의 'LOVE DIVE',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등의 작사에 참여한 서지음 또한 참여하면서 앨범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After LIKE'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지니, 벅스 등 여러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지난 22일 '한터 차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앨범 공개 첫날 46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하루 만에 일레븐, 러브 다이브를 제치고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한편 22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 등으로 인해 싱글 3집 기념 한강 게릴라 콘서트를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