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최종장의 키가 될 영화 : 필름 'RED'
원피스 최종장의 키가 될 영화 : 필름 'RED'
  • 김현목 기자
  • 승인 2022.08.23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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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서사의 비밀을 풀어낼 영화
원피스 필름 레드 벽화[사진 = 토에이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지난 8월 6일 일본에서 개봉한 원피스의 15번째 극장판 필름 레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8월 18일 기준, 흥행 수입은 80억 엔을 넘겼으며, 동원된 관객은 570만명을 넘겼다. 이는 시리즈 최고 기록이다.

영화의 흥행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이다. ‘샹크스’라는 캐릭터, 그리고 필름 레드가 본편의 서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샹크스는 1997년부터 시작된 원피스의 스토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고 초반부터 꽤나 중요하게 묘사되었지만, 무엇 하나 뚜렷하게 공개된 것이 없는 캐릭터이다. 이번 영화는 샹크스와 그의 딸 ‘우타’라는 캐릭터가 주연으로 나온다. 샹크스와 관련된 비밀이 공개되진 않을까 팬들은 학수고대하고 있다.

최근, 원피스 본편은 본격적으로 최종장에 들어섰다. 25년간 지속되어온 서사의 최종장에 들어섰기에 팬들은 그 어느때보다 초집중 상태이다. 본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극장판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점이 있다. 바로 극장판 속 새 캐릭터인 ‘우타’와 해당 서사가 본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본래 원피스 극장판은, 본편의 이야기 진행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번외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필름 레드는 본편에 직접적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본편에 필요한 스토리를 놓치지 않고자 더 많은 팬들이 극장을 찾는 것이다.

원피스는 1997년부터 연재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화이다. 본 만화책의 판매량은 5억 1700만부를 넘어서며, 단일 작가의 작픔 부문 전세계 판매량 기네스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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