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0회 주한베트남교민회 문화 축제와 함께 하는 한·베 경제문화교류협회
2022년 제10회 주한베트남교민회 문화 축제와 함께 하는 한·베 경제문화교류협회
  • 황웅재 기자
  • 승인 2022.09.02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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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6일 오전 주한베트남대사관 본부에서 Nguyen Vuc Tung 대사는 한·베 경제문화교류협회 (KOVECA) 김길수 회장의 방문을 환대했다.
한·베 수교 30주년(1992-2022) 및 베트남 독립 선언일 77주년을 기념하여 제10회 베트남 문화 축제 행사를 개최하는데에 “한·베 공동체 발전 기금” 전달하기로 했다.

Nguyen Vu Tung 대사는 회담에서 한·베트남 협력 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이며, 포괄적으로 발전해 온 성과를 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치적 신뢰가 강화되고 경제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경제협력이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근 몇년간 한국은 對베트남 해외직접투자 (FDI) 강국의 1등에 차지하며 약 800억 달러의 자본으로 9,200개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베트남의 주요 경제 파트너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2012~2015년 기간 동안 베트남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중에는 총 우대적대출이 12억 달러였으며 2016~2023년간에 1억 달러에 달하는 것이다. 또는 2021년에 베트남은 한국의 3위 수출대상국 이며 對베트남 무역수지는 327억 6천만 달러로 두 번째로 높은 흑자를 기록되었다. 
그동안 양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왔으며, 베트남대사는 KOVECA와 김길수 회장, 양국 우호협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양국 간의 인적교류에는 곧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정상 수준으로 돌아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KOVECA가 주한베트남교민회를 위해 지원하는 3,000만 원(58억 VND 상당) 규모의  '한·베 커뮤니티 개발 기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베트남 교민회의 발전과 양국 협력에 의미있는 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함과 동시에 양측의 추후 협력 방안도 언급했다.


Vu Duc Luong 베트남 교민회회장은 "다가오는 제10회 베트남교민회 축제 행사에 주한베트남교민회와  함께 해주신 KOVECA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베트남 교민의 수는 28만여명에 이른다. 코로나-19 위기가 지나면 지역사회, 문화, 체육,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협력과 무역 교류가 회복되고 발전하는 골든 타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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