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 주목" 삼성 하반기 공개 채용 시작.. 이재용 부회장, 5년간 8만명 약속 지킨다
"취준생들 주목" 삼성 하반기 공개 채용 시작.. 이재용 부회장, 5년간 8만명 약속 지킨다
  • 김대현 기자
  • 승인 2022.09.07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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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중 유일 공채 유지... 약 20개 계열사 참여
5년간 8만명 뽑겠다는 프로젝트 약속 지키기로..
삼성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 = 삼성 공식 홈페이지
삼성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 = 삼성 공식 홈페이지

삼성이 중장기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발표한 '5·8만 명' 채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삼성은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창출을 위해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서는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해당 계열사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검사(9)를 시작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0), 면접(11)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은 올해도 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부터 삼성은 지원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2)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발표한 '3년간 4만 명 채용 계획'을 초과 달성한 삼성은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등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올해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앞으로 5년 동안 총 8만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성의 노력은 초격차 기술 선점과 전사 차원의 최우선 실천 과제로 '인재양성'을 제시한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방침과 맞닿아 있다.

삼성은 채용 시장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입사원 공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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