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깡패' 크러쉬(Crush)가 군백기를 끝내고 컴백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크러쉬의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는 지난 22일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신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23일 오전 기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등 4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미국 2위, 일본 3위, 영국 4위를 포함한 총 68개 지역에서 톱 10에 진입, 크러쉬를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크러쉬의 신곡 'Rush Hour'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곡 작업에 크러쉬가 담당했고,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절친 페노메코도 작사에 참여하며, 크러쉬의 컴백을 제대로 지원사격 했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tvN '놀라운 토요일',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와 각종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