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의 배우이자 배트맨의 '조커'의 성우
'러시아는 악의 제국' 우크라이나에 500대의 드론 지원
'러시아는 악의 제국' 우크라이나에 500대의 드론 지원

영화 ‘스타워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배우 마크 해밀(71)이 모금 활동으로 500대가 넘는 드론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마크 해밀은1977년, 26세의 나이에 스타워즈에서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외국에서는 배트맨의 숙적인 조커의 성우로서 수많은 게임, 만화,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부터 우크라이나 드론군을 지원하는 재건 단체 유나이티드24(United24)의 모금 행사의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해밀은 드론이 우크라이나를 보호하고 국경을 감시하는 하늘의 눈으로 러시아군을 물리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해밀은 이달 초에는 스타워즈 줄거리를 빌어 러시아를 비판하고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이미지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이 이미지에서 러시아는 제국군의 거대 우주 전함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우크라이나는 반군의 주력 전투기 'X-윙'으로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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