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롤드컵 우승 그 후, 개인방송으로 돌아온 데프트(김혁규) 감출 수 없는 미소 만개
[E-스포츠]롤드컵 우승 그 후, 개인방송으로 돌아온 데프트(김혁규) 감출 수 없는 미소 만개
  • 김현목 기자
  • 승인 2022.11.20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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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쥔 그를 웃게 한 것은 다름 아닌 게임 속 무언가?

 롤드컵의 대장정을 11월 6일, SKT T1과의 혈투 끝에 승리로 마무리한 데프트(김혁규,27세)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인방송으로 돌아왔다. 팬들의 축하 댓글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무리도 아니다. 플레이인토너먼트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룹 스테이지들의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연이은 업셋으로 잡아내더니,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EDG를 세트 스코어 3 : 2 무려 '패패승승승'으로 따돌렸다. 결승에서도 역시 탑독은 페이커의 SKT. 하지만 데프트 선수의 인터뷰처럼 DRX 선수들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밑바닥에서부터 처절하게 경쟁했고, 당당히 세계 최고 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DRX공식 인스타그램/창단 첫 우승을 거뭐진 DRX의 선수들이다.]
[사진 = DRX공식 인스타그램/창단 첫 우승을 거뭐진 DRX의 선수들이다.]

 

그런 드라마틱한 우승을 하고 돌아온 팀의 맏형 데프트에게 팬들의 사랑이 쏟아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데프트 선수 역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랜 대회 기간 때문에 그런지 개인 방송이 어색하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다소 부끄럼을 타는 모습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느때처럼 게임을 시작한 데프트 선수는 맵의 한 편에 이번 시즌 우승팀 DRX를 기리는 우승 트로피와 심볼이 새겨진 것을 보고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심볼을 계속해서 클릭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팀에 대한 애정과 이번 시즌 이룬 성과에 대한 뿌듯함이 느껴지는 순수한 모습이였다. 

 DRX의 맏형인 데프트 선수는, 2013년 MVP 블루에서 데뷔한 이래 여지껏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 시즌 극적인 우승으로 한을 풀었다. 이번 우승으로 커리어의 연장까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미래의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그는 영원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계의 영웅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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