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악마 "안전하게 준비했다."
- 4년만에 다시 "대~한민국"
- 4년만에 다시 "대~한민국"
22일 서울시에서 자문단과의 회의 끝에 광화문 거리응원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사용기간인 23일부터(오늘) 12월 3일까지고, 현장에는 3백 명의 안전요원과 곳곳에 스크린을 배치해 인파를 분산시키고 혼잡을 고려해 광화문 광장과 가장 가까운 세종문화회관 정류소를 임시 폐쇠하고 세종문화회관 정유소를 경유하는 버스는 무정차 통과한다.
응원이 끝나는 시간에는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고, 막차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취를 취한데에는 같은 심야시간에 인구밀집으로 일어난 이태원 참사의 아픔이 있었다. 이번 응원전이 같은 심야시간에 이루어지는 점,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 집중되는 점이 참사의 아픔을 떠올리게 하여 많은 시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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