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22일 오후 중랑구와 중랑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2시 중화역에서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1월 19일부터 25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해 구와 중랑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상담 및 신고 접수와 함께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OX퀴즈 이벤트,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도록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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