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 일본에서도 연일 인기로 한류 퀸 타이틀 증명!
데뷔 15년차 2세대 걸그룹인 카라(KARA)가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을 발매한 카라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발매 첫날 앨범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진입, 타이틀곡 'WHEN I MOVE'는 벅스 일간 차트에서 5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상승세를 타고 멜론 톱 100 차트 12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카라의 신곡은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멤버 강지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니콜은 노랫말 작업에 힘을 보태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카라는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웬 아이 무브'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일본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톱100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오는 23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M)' 연말 특집에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만큼, 카라는 전방위에서 활약하고 있다. 먼저 '2022 MAMA AWARDS'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 뒤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연이어 무대를 펼쳤다. 이어 카라는 JTBC '아는 형님'을 비롯 웹예능 '킬링보이스', '문명특급', '아이유의 팔레트', '카페 기생충' 등에 출연해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카라는 21일 일본에서 동일앨범인 ‘MOVE AGAIN’을 발매하고 일본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