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앞두고 윤현우 등장으로 시청자들 이목 집중
연말 드라마계의 뜨거운 감자인 '재벌집 막내아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충격적인 마무리로 마지막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어제 방영된 15화는 기여이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드라마 속 진도준(송중기)는 비상한 두뇌와 환생이라는 점을 이용, 두 큰아버지 사이를 교묘히 이간질하며 순양 기업을 접수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마무리되던 찰나, 회장 취임 직전 진도준을 교통 사고로 죽음에 문턱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 환생 전 본인, 윤현우 순양 재무팀장(송중기)임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큰 혼란과 충격을 선사했다.
윤현우 뒤에는 모두의 예상대로 진성준(김남희)가 있는 것인지, 또 진도준과 윤현우의 관계는 무엇이며, 어떻게 같은 유니버스에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 마지막회에서 모든 비밀이 밝혀질 전망이다. 마지막회인 16회는 오늘 오후 22시 30분 jtbc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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