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문제로 갈등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
- 지난 5일 '2022 KBS 연기대상'에서 공개된 이승기의 모습이 화제다.
- 지난 5일 '2022 KBS 연기대상'에서 공개된 이승기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2022 KBS 연기대상'에 삭발을 한 이승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라 추측했지만 이승기는 직접 "많은 분들이 개인적 심경 변화라 추측하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밝히며 현재 '대가족'이라는 작품에서 주지스님 역을 맡았기 때문에 머리를 깎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승기는 대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하라는 의미로 알고, 원래대로 배우의 길을 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승기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승기 측 벌률대리인은 "18년간 이승기씨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50억원을 정산했고, 분쟁을 종결짓기 위해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법원에 제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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