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홍예진이 '믿음'을 테마로 한 찬란한 날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중에게 새롭게 다가설 것을 예고했다.
두 번째 EP '믿음'은 싱글 [찰나의 마음] 이후 9개월 만에 발표되는 신보. 힘겨운 시절 끝에 이어질 찬란한 날에 대한 기대를 담은 앨범이며, 모든 곡의 밴드와 현 편곡을 아티스트가 직접 맡아 완성도 있는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앨범은 ‘점’, ‘이어질 빛’, ‘뿌리’, ‘이름’ 총 4개의 트랙을 담고 있으며, 각 곡에 여러 형태의 믿음이 담긴 서정적인 가사와 깊은 울림을 주는 목소리가 담겼다. 특별히 타이틀 곡 ’이어질 빛‘은 80년대 발라드 사운드를 연상시킨다. 더불어 피지컬 음반도 함께 발매된다. 피지컬 앨범은 교보문고 핫트랙스, 알라딘, 예스24 등을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홍예진은 제 28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시작하며 서정적인 멜로디와 연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컬 및 기타 연주뿐 만 아니라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홍예진의 대표곡인 ‘이럴 줄 알았어’, ‘날 잡아줄 사람’, ‘멈춰 서게 하는 것들’ 등을 직접 작사·작곡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앨범은 오는 13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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